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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101' 출신 김소희, 걸그룹 네이처 합류…"새로운 꿀조합 주목해달라"

입력 2019-10-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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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H엔터테인먼트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가 걸그룹 네이처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8일 n.C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김소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김소희는 그룹 네이처의 새 멤버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처 멤버 가가는 중국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고 팀을 탈퇴한다”며 “김소희의 합류로 새로운 9인조 꿀조합을 완성한 걸그룹 네이처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가가, 로하가 속해있던 네이처는 기존 멤버 가가가 그룹에서 탈퇴하고 김소희가 합류해 9인조 체제를 유지했다.

1995년생인 김소희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데뷔조 발탁에 실패했지만 같은 해 파생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네이처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해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와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를 발매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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