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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 기증…'8년째 선행'

입력 2019-10-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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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우토로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 기증한 송혜교.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연합
배우 송혜교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8년전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배포에 기부한 송혜교는 올해도 이 같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곳에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우토로 마을 등 지금까지 해왔던 곳에 부족하지 않도록 다시 채우는 프로젝트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송혜교 씨와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도 안내서를 다 기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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