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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춤은 내가 소변 마려울 때 추는 것"…미 래퍼 컵케이크, 뜬금 없는 청하 비하

입력 2019-10-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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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 청하. 사진=컵케이크 트위터, 청하 인스타그램
미국 래퍼 컵케이크(본명 엘리자베스 이든 해리스)가 가수 청하의 댄스를 뜬금 없이 비하해 논란이다.

컵케이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하의 댄스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저 춤은 내가 소변 마려울 때 추는 것”이라며 청하의 댄스를 낮춰 말했다.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를 본 K팝 팬들은 컵케이크의 디스에 댓글을 달며 청하를 응원했고, 컵케이크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컵케이크의 청하를 향한 조롱은 계속 됐다. 그는 청하의 이름에 대해 “누구? 청하? 내가 씹는 건지 궁금한거야? 헷갈리네”라고 비난했다.

컵케이크는 이전에도 션 멘데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카밀라 카베요에 대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올 초에는 자살을 예고하는 트윗을 게재해 관종(관심종자)의 끝판왕을 보이고있다.

컵케이크는 2016년 ‘컴 케이크’로 데뷔한 래퍼로 해당 앨범은 2016년 롤링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랩 앨범 2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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