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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2019년 트위터 인기 계정 1위 선정…'3년 연속 정상'

입력 2019-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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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1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년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계정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1위.

10일 트위터 측은 올해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을 분석해 ‘ThisHappend’ ‘2019어떤일이’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분야별 키워드 및 계정 순위’를 발표했다.

트위터 팔로워 약 2300만명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은 플랫폼을 통해 평소 모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지난 6월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정국의 영상 트윗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2위에 올랐고, 이같은 순위가 발표되자 1시간 만에 팬들의 추가 리트윗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배드 가이(Bad guy)’에 맞춰 춤을 추는 정국의 모습이 담긴 19초 분량의 영상 트윗은 누적 조회수 2,570만 회를 돌파했으며 96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33만 건 가량의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음에 들어요’를 받은 트윗 중 하나로도 기록됐다.

트위터
사진=트위터
한편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K-POP 계정 2위에는 ‘엑소’, 3위는 ‘갓세븐’이 올랐으며 4위 ‘몬스타엑스’, 5위 ‘블랙핑크’, 6위 ‘세븐틴’, 8위 ‘NCT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이 그 뒤를 이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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