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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삼양원동문화재단,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진주시복지재단 통해 소외계층에게 라면 200박스 전달

입력 2020-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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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이웃돕기 성품 기부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이 14일 ㈜삼양식품 진주지점(지점장 신학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이 14일 ㈜삼양식품 진주지점(지점장 신학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학기 지점장과 직원,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식품관계자는“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던 그 시절에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문화사업을 통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삼양원동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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