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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SW중심 대학' 2단계 선정…교육혁신 고도화 추진

입력 2021-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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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SW·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SW중심대학 사업과 관련해 성균관대는 산업체 수요기반 SW교육과정 개편 및 SW 전공 정원 확대, SW 융합·전문인재 양성 등을 진행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성균관대는 2단계 사업에 선정, 올해 9억 5000만원에 이어 향후 5년간 20억원씩 총 109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SW교육혁신 고도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SW-AI 글로벌 융합 선도 대학을 목표로 △교육체계 혁신 및 제도개선·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SW 전공교육 강화 및 전주기적 SW-AI 창업육성 △산학프로젝트·인턴십 플랫폼 구축 △융합 도메인 전문가 양성·비전공자 및 비IT(정보기술)분야 SW교육 확대 △개방형 교육 포털 ‘온라인 명륜당’ 및 초·중·고 대상 SW-AI 멘토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석 성균관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AI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언택트 경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온·오프라인 믹스, 인공지능과 인간지능, 다학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수요자 중심의 SW·AI기반 교육모델을 체계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SW·AI역량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 배출,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SW·AI교육의 저변확대와 가치확산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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