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인테그로사가 밀양교육지원청에 기탁한 매직토이 장난감. 인제대 제공 |
인테그로는 인제대 교수창업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연구소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조립형 창의력 향상교구를 개발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김향숙 인테그로 대표는 올해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향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과 기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기업기부문화 확산과 교육발전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4차산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수학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길 바란다”며“밀양의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