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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주인공 브런치, 만들기 어떻게?…

입력 2016-05-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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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9;15;27
지난 25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브런치가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이 브런치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tvN ‘수요미식회’ 영상 캡처)


25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브런치가 소개되면서 브런치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런치는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아침 겸 점심, 혹은 이른 점심을 의미한다. 샌드위치나 빵, 으깬 감자, 오믈렛, 샐러드 등으로 무겁지 않고 간단한 것이 주를 이룬다.

브런치 맛집을 찾아가도 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요리실력이 없어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치즈&포테이토 오믈렛’ 레시피를 하나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재료로 달걀 3개와 삶은 감자 반개, 양파 6분의 1개, 슬라이스 햄 1장, 베이컨 1장, 슈레드 체다치즈 4분의 1컵, 슈레드 모짜렐라 4분의 1컵, 소금 및 후추 약간, 버터 약간, 식용유 약간을 준비한다.

곁들임 재료로 베이비채소 조금과 빵 1조각을 준비하고, 레몬즙 1큰술과 올리브오일 2큰술, 꿀 1작은술, 소금 및 후추 약간을 드레싱 재료로 준비한다.

달걀은 잘 풀어서 소금 및 후추로 간을 한다. 삶은 감자는 깍둑썰기로 자른다.

베이컨은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바짝 구워 키친타올을 깔아 놓은 접시에 덜어놓는다. 베이컨을 구운 팬에는 버터를 녹인 뒤 감자, 양파를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여기에 슬라이스 햄을 넣어 다시 볶다가 소금 및 후추 간을 하고 구운 베이컨을 함께 섞는다.

이 팬에 풀어놓은 달걀을 부어 밑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밑면이 익고 나면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반 분량을 넣고 반으로 접는다.

거의 익고 나면 그 위에 나머지 치즈를 모두 올리고 치즈가 살짝 녹으면 그릇에 담아 낸다.

베이비채소는 준비해둔 드레싱 재료로 버무려 함께 접시에 담고, 빵도 같이 담으면 완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런치가 많아 늘 뻔한 아침이 싫다면 주말에 만들어보는 것이 좋겠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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