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세러데이스킨(Saturday Skin)’이 세계 최대 뷰티스토어인 세포라(Sephora) 미국·캐나다 온라인몰에 동시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에 세포라 미국·캐나다·유럽·아시아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세포라는 전세계 133국에 약 23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레데이스킨은 ‘매일 토요일처럼 생기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꾸자’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의 독자 성분인 ‘차세븐즈 콤플렉스(CHA-7es complex)’와 차움의 안티에이징 노하우가 접목됐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차세븐즈 콤플렉스는 안색·주름·탄력 관련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줄기세포 7가지 성분을 재조합해 만들어졌다. 이 화장품 브랜드로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클렌저, 미스트, 로션, 마스크, 선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등이 출시돼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