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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 경남도 경진대회서 ‘최우수’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최고 실력 뽐내

입력 2018-08-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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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브릿지경제)남정미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남미정씨 모습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가 지난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종목 중 2종목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실기경연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주부민방위기동대원 및 일반민방위대원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3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여성팀 부문에서 장유2동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 총무) 남미정씨가 심폐소생술에서 최우수를, 장유2동주부민방위기동대 오명숙씨가 6초대의 기록으로 방독면 착용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분야별 최우수팀은 오는 10월 1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중앙 실기경진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명숙 민방위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앙대회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제43주년 민방위대창설기념행사 기념식에서 ‘2018년 민방위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 남미정씨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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