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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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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가 첫 단독 브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옹성우는 네이버 V앱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 진행자로 나섰다.
옹성우의 첫 단독 브이 라이브 소식에 팬들은 채팅 닉네임을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로 통일하며 옹성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옹디’라고 소개한 옹성우는 초반엔 다소 긴장한듯 보였지만 차츰 다양한 사연 소개하며 청취자들에 대한 공감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옹성우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미국 뉴욕을 꼽으며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팬들의 윙크와 하트 요청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답하기도 했다.
한 시간이 넘게 브이 라이브를 진행한 옹성우는 “오랜만에 소통하는 느낌,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 많이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볼 거니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옹성우의 첫 단독 브이 라이브는 1억 5천 하트를 돌파하며 옹성우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워너원 해체 후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최준우 역에 캐스팅 돼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새롭게 선보일 옹성우의 변신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