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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남태현, '양다리 논란' 후 장재인과 첫 데이트 장면…"본인이 더 부끄러울 듯"

입력 2019-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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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작업실’

‘작업실’ 남태현이 장재인과 논란 이후 첫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고성민과 장재인 사이에서 고민하던 남태현이 고성민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결국 장재인과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와 남태현 집 등을 방문하며 첫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공유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짧지만 공개 연애를 한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데이트 모습이 편집 없이 방송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하다”, “헤어진 커플인데 꼭 방송해야하나”, “거짓말 같다”며 불쾌함을 드러내는 한편 다른 쪽에서는 “저렇게 작업멘트 했구나”, “오히려 저렇게 드러나니까 속편하다 본인이 더 부끄러울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작업실’ 첫 방송을 앞두고 열애를 인정한 남태현과 장재인 커플은 지난 7일 장재인이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면서 결별과 동시에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작업실’ 측은 남태현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남태현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 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나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다.

약 50일 간의 짧은 연애였지만 논란은 얼마나 오래갈 지 당분간 누리꾼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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