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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기흉 판정…"오늘(19일) 퇴원, 이번주 휴식 후 '보좌관' 활영 복귀"

입력 2019-06-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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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연합)

 

배우 김갑수가 기흉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김갑수의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갑수가 기흉 판정을 받고, 지난 18일에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했는데, 호흡이 가빠서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경과가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출연 중인 김갑수는 이번주까지 휴식을 취하고, ‘보좌관’ 촬영이 전부 끝난 뒤 제대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극 중 김갑수는 대한당 원내대표이자 4선 국회의원인 송희섭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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