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찬열 인스타그램 |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찬열과 MQ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20대 중국인 여성 2명은 찬열이 작업실로 사용하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현관문 도어록과 벨을 수차례 누르고 손잡이를 돌려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찬열은 외출중이었고, 작업실에 있던 김모씨가 사생팬의 모습이 담긴 텔레폰 화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찬열에게 전송했다. 찬열은 이후 집에 돌아오며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에서는 찬열의 작업실에 있던 여성 김모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명”이라며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