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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앞바다서 수영하던 10대 고교생,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7-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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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경남 사천 인근 해상에서 수영하다가 실종된 10대 A군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쯤 사천시 서포면 머구섬 방파제 근처 해상에서 고등학생 A(19)군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해경 구조대가 발견했다.

전날 오후 2시 18분쯤 A군은 경남 사천시 서포면 머구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친구 2명과 수영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이에 해경은 당일 실종 신고를 접수해 인근 해상을 수색했다.

해경 관계자는 “A군이 수영을 하던 중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는 친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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