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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폭로전' 구혜선, 직접 연출 '미스터리 핑크' 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작 초청

입력 2019-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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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최근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폭로전이 오간 배우 구혜선이 영화 ‘미스터리 핑크’ 연출자 자격으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

30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 국제초단편영화제의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구혜선은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배우 양동근과 서현진이 주연을 맡았다. 사랑이라는 파괴적이고 미스터리한 감정들을 시간과 공간으로 표현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가 상영되는 영화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해외 작품 174편, 국내 작품 144편으로 모두 318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며 폭로전을 펼쳤다. 안재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입장을 밝힌 이후 묵묵부답이지만,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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