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요희 화가 제공 |
이번 개인전은 코스모스, 파도, 대나무를 주제로 했다. 현재 김요희 화가는 예원예술대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18, 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과 15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수상을 비롯해 해외전과 그룹전 180여회에 참여했다.
김요희 화가는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나의 본능적 표상 안에서 코스모스의 본질에 대한 양가적(ambivalent) 애착이 형성됐다”며 “코스모스의 양가적 특성은 또 다른 여러 가지의 대상들을 연계하게 되며 그것이 바로 파도와 대나무”라고 작품 세계를 설명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