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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MBC는 1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서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기루 식당’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유미는 컨디션이 안 좋은듯 갈라져 나오는 음성으로 말했다. 그는 “폐렴에 걸린 상황”이라며 “회복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완벽하게는 되지 않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유미는 새로 촬영한 ‘신기루 식당’에 대해서도 애착을 보였다.
그는 “촬영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팝업스토어를 열고 손님을 모시고 마무리하는 것까지 예능보다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신기루 식당’은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탑셰프와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 낯선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 마법 같은 식당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2부작으로 기획돼 오늘(19일) 밤 10시 5분 첫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