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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결혼식’ 성은채, 임신 5개월 “저도 아들맘 합류…입덧 때문에 고생”

입력 2019-09-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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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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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업가와 네 번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성은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은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요. 연락 잘 안된다고 다들 걱정하셨는데 초기 입덧 때문에 좀 고생했어요. 5개월(18주)안정기가 되어서 알려요. 황금이가 아들이라네요. 저도 아들맘 합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초음파에서부터 흥이 많은 아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많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엄마가 열심히 태교할게. 막달이면 비행기 못 타서 우리 남편 옆에 좀 더 있다 한국에 갈게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국 심천과 한국,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5월에는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 4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미용기기 수출과 키즈모델 매니지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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