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연합)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 회장 별세에 대한 메시지는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된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다.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