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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산불 피해에 1억 원 기부…"소방관·이재민 지원"

입력 2022-03-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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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제훈 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이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배우 이제훈 씨가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과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제훈 씨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향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이 갑작스런 화마의 피해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향해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제훈은 산불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위해 고민하던 중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관과 피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들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되고,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해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의 피해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이유, 김고은, 이병헌, 송강호, 혜리, 유병재, 이승윤 등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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