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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산불 피해 성금 3천만원 기부…"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길"

입력 2022-03-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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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은메달리스트 곽윤기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곽윤기 선수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측은 곽윤기 선수가 성금과 함께 “이번 산불로 생활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 6일째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도 감사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곽윤기 선수를 비롯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이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역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8일 오후 6시까지 생필품·의류 등 이재민 구호 3천25세트, 대피소 칸막이 94동, 방한 의류 5,200벌을 비롯해 방역 마스크·식품, 음료 등 23만 7천422점 등을 이재민에게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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