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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손등 도장으로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가 사과했다.
9일 김세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투표도 하고 아침도 먹고 기분도 좋고 모두 모두 잊지 말고 투표합시다”라는 투표 독려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표 당일 김세정의 셀피와 함께 자신의 손에 도장을 찍어 투표를 인증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서 전문가들이 도장을 신체에 찍는 인증샷을 자제해달라고 권고 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김세정은 추가 글을 올리며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손등에 도장 찍는 행위가 지금 방역 관련하여 국가에서 삼가해 달라 했다 하네요”라며 “뒤늦게라도 알게된이상 부리나케 올려봅니다! 투표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세정은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 종료 후 걸그룹 구구단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