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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라디오쇼' DJ 복귀…"오미크론, 심각하게 아파…이틀만에 4㎏ 빠져"

입력 2022-03-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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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완치 후 방송에 복귀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복귀한 박명수는 “많이들 기다리셨죠?”라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많이 계셔서 감사했다”고 DJ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소문과 다르다. 굉장히 힘들었다”며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대해 털어놨다.

나날이 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적한 박명수는 “우리 주위에 코로나 오미크론 걸린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오미크론은 그런 소문이 있다, ‘글쎄 무증상이던데’, ‘콧물 나고 말던데’라고 하는데 그거보다 심각할 정도로 아팠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이 너무 아파서 침을 삼키지 못할 정도”라며 “아무 것도 먹지 못해 이틀, 삼일 만에 4kg가 빠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길 바란다”고 개인 방역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일 박명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일정을 중단하고 PCR 검사에 응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비롯해 KBS ‘동물극장 단짝’,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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