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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학당’ 편성 시간이 열흘 만에 또 변경됐다.
14일 TV조선 측은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졌던 ‘개나리학당’이 이번 주부터 금요일(18일) 오후 10시로 자리를 옮겨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다가 지난 2일 TV조선 측의 예능물 부분 개편안에 따라 수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날 TV조선 측의 공식 입장에 따라 ‘개나리학당’은 또 다시 편성 시간이 변경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C 붐과 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진행하는 ‘개나리학당’은 세대공감 퀴즈쇼와 노래방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연, 임서원, 김다현, 임지민 등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성년 참가자들이 출연 중이다.
<TV CHOSUN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에서 알려드립니다.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졌던 ‘개나리학당’이 이번주부터 금요일(18일) 밤 10시로 자리를 옮겨 방송될 예정입니다.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로,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입니다.
제작진은 “매회 순수한 에너지로 가득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개나리학당’이 매주 금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긴 후에도 7인의 개나리 멤버 전원은 각기 다른 매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초 단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옮기는 ‘개나리학당’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