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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재찬, '학폭' 사실 무근…"허위사실 유포, 모욕 혐의로 고소 진행"

입력 2022-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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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재찬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동키즈 멤버 재찬이 과거 ‘학폭’ 가해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군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이슈는 사회적으로 중요시되는 사안인 관계로, 당사에서는 이미 데뷔 전부터 사생활 및 학교 생활과 관련해 학교 측에도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며 “2022년 3월 4일 자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후로 업로드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재찬군을 비롯한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악플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찬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화제에 올랐다. A씨는 “재찬이 과거 학창시절 학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여자애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재찬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사진 등을 첨부했다.

2019년 그룹 동키즈로 데뷔한 재찬은 최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융통성 없는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추상우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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