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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21년만에 드라마 컴백?…연예계 복귀 할까

입력 2022-03-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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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90년대 톱스타 심은하의 배우 복귀설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최종 결정하며 은퇴 21년만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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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마지막 승부')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 심은하는 같은 해 방영한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했다. 그러다 이듬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여주인공 ‘정다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심은하는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 연기에 도전해 드라마 ‘M’, ‘백야 3.98’,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텔 미 썸딩’ 등에 출연해 호평받았다. 특히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1998년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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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했으며, 결혼 이후엔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전시회를 열거나 정치인 남편의 아내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 받았다.

최고의 전성기 연예계 은퇴 선언으로 그 동안 복귀설이 끊이지 않았던 심은하가 21년만에 다시 배우로 대중의 앞에 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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