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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스트나인 인스타그램) |
그룹 고스트나인 멤버 이강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입장을 통해 “GHOST9 멤버 이강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안내드린다”며 “현재 경미한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들과 분리하여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강성은 전날 감기 증세를 느끼고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즉시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성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됐다.
이강성을 제외한 나머지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만1328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