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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진구 인스타그램) |
배우 여진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JANUS ENT 측은 “여진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컨디션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컨디션 관리 중이다. 격리 해제 후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진구의 확진 여파로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당분간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앞서 여진구는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출연을 확정했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레스토랑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올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