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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이 결혼식 당일 예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31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본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히고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다른 착장을 한 두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비주얼이 다 했네”, “둘리 커플이 실제로 결혼하다니..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짜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이어갔다.
한편, 2020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