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홍철 공식 홈페이지) |
방송인 노홍철이 한국판 ‘레고 마스터즈’ MC로 발탁됐다.
31일 MBC 측은 “노홍철이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은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앞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국판으로 제작되는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블록버스터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은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