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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이민호 피앙세 됐다…'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

입력 2022-04-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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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은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한지은이 ‘별들에게 물어봐’에 합류한다”며 “극 중 배우 이민호의 약혼자 ‘최고은’ 역”이라고 밝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앞서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이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킴’ 역을 각각 맡는다.

한지은이 연기하는 ‘최고은’은 미래그룹의 외동딸로 산부인과 의사 ‘공룡’의 예비 신부다. 현재 미래전자 대표로 일하고 있는 최고은은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공부, 후계자 과정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치열하게 익혀나가는 캐릭터다.

한지은은 그 동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멜로가 체질‘, ’꼰대인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배드 앤 크레이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OTT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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