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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미국 영화 ‘리프트’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김윤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에 캐스팅 됐다”며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리프트’는 다국적의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더 배트맨’의 감독 맷 리브스가 프로듀서를 담당한다.
김윤지는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 됐으며, 넷플릭스 ‘종이의 집’에 ‘도쿄’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고 있는 우슬라 코르베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09년 활동명 ‘NS윤지’로 가수 데뷔한 김윤지는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는 개그맨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윤지가 출연하는 영화 ‘리프트’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