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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헌혈홍보대사 위촉…"생명나눔 가치 알릴 수 있어 기뻐"

입력 2022-04-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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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서원 인스타그램)


배우 차서원이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차서원님을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혈액절대부족’의 위기상황에서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차서원님의 헌혈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인 만큼 헌혈홍보대사로서 대중에게 헌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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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서원 인스타그램)

 


이날 차서원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알렸다. 차서원은 “평소에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줄곧 고민해왔는데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직접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직접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차서원은 그 동안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남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만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당시 직접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는 모습과 함께 차서원이 꾸준히 헌혈한 다회헌혈자로서 헌혈유공장 수상자임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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