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된 인턴들은 6개월간 문체부 본부를 비롯한 소속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정책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박물관, 미술관 등 학예 연구 분야와 도서관, 국어원 등 사서 분야 그리고 공연 예술 분야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청년인턴들이 기관별 실정에 맞게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멘토링을 지원하고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문화포럼’ 연계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 공고는 문체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이자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년세대가 청년인턴을 통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인턴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