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신라호텔. (사진=호텔신라) |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5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 줄었다. 순이익은 8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376억원과 363억원이었다.
이날 호텔신라는 보통주 1주당 200원과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0.3%,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76억776만2200원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