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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2년 만에 설계사 1500명 돌파

입력 2024-04-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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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영업 2년여 만에 설계사 1500명 돌파
(자료=토스인슈어런스)
비바리퍼블리카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가 소속 설계사 15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2022년 2월 2명의 설계사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년여 만에 750배 성장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독립형 GA로서 인수합병(M&A) 없이 자력으로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는 데 13개월이 걸렸다. 이후 500명 순증에 7개월, 추가로 500명이 늘기까지 불과 4개월이 소요되는 등 우상향의 기울기도 가팔라지고 있다.

성장세의 원인으로는 △무료 고객매칭 △투명한 수수료 △IT기술을 통한 영업지원 △고객과 장기적 관계유지가 가능한 환경 등이라는 것이 토스인슈어런스의 설명이다. 특히 설계사가 만든 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하는 원천 수수료를 공개하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가 자체적인 IT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상품 내비게이터’는 설계사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업계의 꾸준한 관심도 받고 있다. 상담 고객의 성별, 연령 및 원하는 보장 등을 입력하면 48개 원수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최적의 3개 보험을 추천해 준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우리는 설계사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설계사로서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를 지향한다”며 “경쟁보다 공동의 성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공고해질수록 설계사와 보험사는 물론 보험소비자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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