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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아이유와 광고모델 계약 연장…2년 더 본다

입력 2024-04-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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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과‘2년 더’광고모델 계약 연장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컨셉으로 ‘우리’라는 브랜드와 돋보이는 연결성을 보여줬다. 모델과 브랜드 간의 높은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2024년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곁엔 우리가 있다’를 공개하며, 향후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이 높인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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