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은행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고 싶다"

입력 2024-04-28 10:34 | 신문게재 2024-04-28 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진1]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가정에 방문해 환경 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