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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대회 성료

입력 2024-04-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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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성료
‘제10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대회’가 동두천 종합운동장, 놀자숲 및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제10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대회’가 지난 27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놀자숲 및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회에는 15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760명의 선수들이 참가 했으며, 특히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을 새로운 골인 지점으로 선정, 거리 공연과 신춘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보산동의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국내 최초의 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 인증 코스를 갖춘 국제 대회로 22k 종목을 완주하면 2점, 50k 종목 3점을 획득할 수 있어, 국내외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회 입상자는 50K에 남자 1등 김지수, 여자 1등 테라다 미나, 22K에는 남자 1등 김지섭, 여자 1등 Klara Ljubi, 5K에는 남자 1등 이동호, 여자 1등 이민희 등이며, 각 코스 완주자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주년을 맞이한 본 대회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을 종료지점으로 새롭게 선정했고, 동두천 음악협회의 신춘음악회 및 거리 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내년에도 시에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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