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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구립교향악단 두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

입력 2024-05-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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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구립교향악단 두 번째 정기연주회,
포스터
인천 계양구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 구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과 35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로, 학창시절 음악시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던 유명한 춤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발레곡들을 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펼치는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윤환 청장은 “구립 예술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을 많은 구민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공연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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