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9일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 협력사간 기술 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가 공유됐다.
이날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은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 기술 동향·판로 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또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의 핵심부품인 초저온 볼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한일하이테크 등 5개 중소기업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내실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