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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장 루머' 최예나 측 "사건 근원지 끝까지 찾아내 법적조치할 것"

입력 2021-12-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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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사진=최예나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측이 ‘재벌 회장 루머’에 대해 무관용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6일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끝까지 사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행동을 멈춰주시길 바란다. 만약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SBS ‘8뉴스’는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며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의 사적 관계를 언급했다. 이 회장이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했다는 것.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A씨가 CJ 계열 방송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꿰찼다는 점 등을 들며 최예나를 당사자로 추측했다.

한편 최예나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48’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피의 게임’ 진행과 티빙 ‘여고추리반2’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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