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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KBS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출연 확정

입력 2022-0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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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사진=티에이치컴퍼니)

배우 강하늘이 KBS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 캐스팅 됐다.

17일 KBS 측은 “강하늘이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무명 연극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무명 배우 ‘유재헌’을 연기한다.

유재헌은 모든 게 부족한 채 살아온 인생과는 다르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지방 극단의 연극배우로 지내던 그는 한 노신사로부터 ‘어떤 할머니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라’라는 뜬금없는 제안을 받고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강하늘은 그 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동백꽃 필 무렵’, ‘달이 뜨는 강’, 영화 ‘동주’, 재심‘, ’청년경찰‘,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해적: 도깨비 깃발‘ 등에 출연했다.

한편, KBS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곧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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