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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조슈아·호시, 코로나 19 확진…지난 3월에 이어 재확진

입력 2022-08-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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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호시 (사진=세븐틴 페이스북)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 호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세븐틴 멤버 조슈아와 호시가 가벼운 코막힘 및 기침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현재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진행 중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소속사는 “조슈아와 호시는 워싱턴 D.C.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면서도 “향후 예정된 공연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다만, 현지 방역 지침에 따라 미국 현지 시간 기준 28일(일) 워싱턴 D.C. 공연과 30일(화) 애틀랜타 공연은 조슈아와 호시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슈아와 호시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세븐틴은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MA)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조슈아와 호시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조슈아, 호시는 8월 27일(미국 동부시간) 가벼운 코막힘 및 기침 증상이 있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조슈아와 호시는 워싱턴 D.C.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 중입니다.

두 멤버를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향후 예정된 공연은 변동 없이 진행됩니다. 다만, 현지 방역 지침에 따라 미국 현지 시간 기준 28일(일) 워싱턴 D.C. 공연과 30일(화) 애틀랜타 공연은 조슈아와 호시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슈아와 호시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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