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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 SW융합 기술교류 활성화 산·학 협력 교류회 개최

입력 2022-1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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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SW융합 기술교류 활성화 산학협력 교류회 사진
반도체 SW융합 기술교류 활성화 산학협력 교류회.(사진=충북도)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2년 반도체 SW융합 기술교류 활성화 산·학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충북도 내 반도체 및 ICT, SW산업의 기술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 등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간 진행되며 지역별 특화·핵심 사업에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을 접목, 신시장 창출 및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류회는 지역 내 소재한 반도체 SW융합 업체 및 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학연관 교류를 통해 산업계 발전을 이끌기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세계적 반도체 산업 이슈와 관련해 지역 한계성 극복, 전문인력 고용 등 정부 차원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윤희 ㈜SCK 이사는 “반도체 시장이 세계적으로 침체 돼 있는 상황에 가격 리스크 등 기업이 갖는 부담도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병주 나노종합기술원 연구원의 ‘AI 반도체 기술동향 및 연구개발’, 노정래 ㈜피앤테크 부사장의 ‘반도체 장비 및 충북 반도체 산업 현황’ 전문강연이 진행됐다.

김상규 과기원 원장은 “정부 과제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목소리’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기업의 수요를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충북 반도체 산업이 전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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