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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우리 아이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확대

코로나 장기화로 발달지연 우려, 6개월 이상 영유아 5천 명 대상

입력 2023-03-20 11:10 | 신문게재 2023-03-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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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우리 아이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확대
서구청사

 

인천 서구가 올해 6개월 이상 영유아 5000명을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정서 행동 검사를 확대해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의 언어·신체 발달지연 우려에 따라 지난해 15개월 이상 유아 300명 대상을 보다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 별 발달검사, 사회성기술검사, 정서 행동검사는 물론 결과에 따라 경계선 또는 발달지연 영유아는 전문 상담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검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어린이집 단체 또는 부모가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녀 양육에 서툰 영유아 부모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 부모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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