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서구, “5월까지 자살 고 위험시기” 자살 예방 집중 관리

입력 2023-03-23 11:0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서구, “5월까지 자살 고 위험시기” 자살 예방 집중 관리
자살예방 집중관리
인천 서구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등 홍보 강화와 집중 관리에 나섰다.

치매 정신 돌봄과 관계자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아진 자살률이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시기에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구는 ‘고민을, 슬픔을, 이야기를 나누세요’라는 내용으로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 공익광고를 제작했으며, 이 광고는 5월까지 서구 내 영화관 등을 통해 송출된다.

아울러 서구는 고위험군 집중 관리는 물론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이용 등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 1393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