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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사랑의일기장’ 국회 토론회 개최

인추협-이명수.이용선 의원 주최, 4월 7일 국회의원회관서 토론

입력 2023-03-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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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기 사진
‘사랑의 일기장’을 받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표정.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다음달 7일 오후2시20분부터 ‘사랑의 일기 운동은 인간성 회복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 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훈지 경기물류고 교장과 김숙희 용인동백중 교사가 ‘가정 및 학교에서의 일기쓰기 교육의 현황과 문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해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장 등 3명이 토론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4월 7일 이날 오후1시부터 4월 8일 오후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행사는 인추협과 국민의힘 이명수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이 공동 개최하며 지난해11월 12일에 열렸던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중에서 전시 승인된 132개 작품이 전시된다.

고진관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는학생과 학부모,인추협 임원,국회의원,후원기업 대표,사랑의 일기 가족 등이참석할 예정이다.작품 전시회 개장식 행사와 함께 오후1시50분에는 인추협의 인간성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300만부 보내기 실천 운동’도 선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인추협이 지향하는 사회 공동선 추구의 일환으로 ‘건강한 가정,건강한 사회,건강한 나라’를 위해선 우선 가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추협은 1990년부터 우리 사회의 인간성회복 방안으로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랑의 일기 운동’은 부모의 아동학대 살인사건,학교폭력사건 등에서 나타난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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