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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강하늘·유해진·박해준 캐스팅… 국내 마약 세계 이야기

입력 2023-06-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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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키이스트,플레오이엔티)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새 영화로 뭉친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야당’의 주연 배우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과 수사기관 사이를 오가며 마약 세계를 뒤흔드는 내부자 ‘야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스물’, ‘청년경찰’과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강하늘이 마약 세계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비밀리에 제공하는 내부자 ‘이강수’ 역에 캐스팅됐다.

천만 영화 ‘베테랑’, ‘택시운전사’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충무로 대표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유해진은 야망 가득한 검사 ‘구관희’로 변신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이태오’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해준은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 ‘특수본’ 등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 ‘헌트’, ‘비상선언’, ‘군함도’ 등의 촬영을 담당한 이모개 촬영감독을 필두로 베테랑 스태프들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막강한 라인업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영화 ‘야당’은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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